영화시사회 [그랜 토리노] 다녀왔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메디슨 카운티의다리'에서
수많은 여성의 가슴에 진한 감동과 열망을 담아준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후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금 영화감독이자 주연배우로 스크린에서 볼수 있게 된건
큰 감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금의 아들 나이의 내가 종로에서 웃고 떠들며 골목골목을 다니던 시절이
얼마 전인것 같은데...
벌써 그 시절 내 나이만큼 커버린 아들과 함께 종로에 나가 영화를 본다는 것은
영화만큼이나 진한 감동이 아닐수 없더라구요
아들과 걸거리에서 버터에 구운 오징어다리를 사고
쎄븐일레븐에서 샌드위치와 사이다( 아들이 배가 고프다고.) 를 사서
레뷰에서 교환해 주는 관람권을 받아
극장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메디슨 카운티의다리'에서
수많은 여성의 가슴에 진한 감동과 열망을 담아준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후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금 영화감독이자 주연배우로 스크린에서 볼수 있게 된건
큰 감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금의 아들 나이의 내가 종로에서 웃고 떠들며 골목골목을 다니던 시절이
얼마 전인것 같은데...
벌써 그 시절 내 나이만큼 커버린 아들과 함께 종로에 나가 영화를 본다는 것은
영화만큼이나 진한 감동이 아닐수 없더라구요
서울극장은 예전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주위는 예전보다 훨씬 화려하고 들떠 있는거 같았습니다.
주위는 예전보다 훨씬 화려하고 들떠 있는거 같았습니다.
아들과 걸거리에서 버터에 구운 오징어다리를 사고
쎄븐일레븐에서 샌드위치와 사이다( 아들이 배가 고프다고.) 를 사서
레뷰에서 교환해 주는 관람권을 받아
극장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 4관 1층 맨 뒷자석이더라구요 ㅎㅎ
영화 그랜토리노 줄거리
한국전에 참전했던 '월트 코왈스키'는 매사에 불만이 많은 노인이다
그가 아끼는건 1972년식 포드사의 그랜 토리노 자동차
부인이 죽자 홀로 이웃의 이민자들을 못마땅해 하며 살아가는데
옆집의 17세 타오가 갱단의 강요에 의해 신고식으로 그랜토리노를 훔치려고 하다
실패한다.
이후 타오와 이웃과의 관계에서 서서히 마음을 열고 자신을 변화해 간다.
월크 코왈스키가 직접 조립한 포스사의 그랜 토리노 ▼

이웃에 살고있는 흐몽족인 타오가 갱단에게 잡혀 수시로
놀림을 받는 모습을 목격한 월트 코왈스키는 총으로 협박해 쫓아 내는데
이를 계기로 이웃인 흐몽족 가족은
많은 음식과 꽃선물로 감사함을 표시한다.
소수민족인 이민자에 대한 편견을 가진 그는 정이 많은 이웃에 대해 마음을 열개 된다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 했다는 사실 때문에 일주일동안
월트 코왈스키가 시키는 일을 하기로 한 타오는
함께 지내는 시간동안 남자가 되여간다.
코왈스키는 27살의 신부에게 고해성사로
옆방에 부인이 있는데 여자와 키스를 했으며
보트를 팔고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이야기 한다.
가장 큰 잘못은 아들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잘해주지 못했다는것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는 아빠의 모습에서
우리 부모들의 자화상을 보는듯하다.


영화를 감독하는 클린트 이스트 우드의 모습
대형스크린 속의 의 흰머리와 주름을 보면서 세월이 비켜 갈수는 없지만
나이를 먹는다는건 참으로 멋지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그를 보면서
나이가 들면 스크린을 떠나는 수많은 배우들과 모델들과는 다르게
당당한 모습으로 스크린에서 연기하는 그는 진정한 배우가 아닌가 싶다.
이웃의 할아버지가 쇼파에 편안하게 앉아 TV를 시청하는 모습처럼
익숙함을 아주 리얼하게 연기하는 그를 보며
노장이 주는 깊이와 편안함을 느기게 되였다.
전 7시 45분쯤 도착해서 울트라캡짱 3단 우산을 못받았지만
그보다 더욱 큰 감동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가족,친구,연인 누구와 함께 봐도 좋은 영화로 적극 추천합니다.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아들은 책을 읽고
책을 가져가지 않은 나는 읽을 책을 준비하지 못한 안타까움으로 동동거리며
핸드폰에 있는 블록게임 비슷한 것을 메너 모드로 하고 있는데
옆에서 "꽃보다 남자" 드라마를 핸드폰으로 시청하고 있는게 아닌가?
눈은 내 핸드폰 게임에 있었지만
( 두뇌운동 시킨다는 명목하에 )
귀는 들리는 꽃보다 남자 드라마에 집중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은근하게 들리는 소리....
"이어폰 없어요?" ㅎㅎ
옆좌석에 앉아 있던 남자가 내 옆자리에 앉은 "꽃보다남자" 시청중인 여성에게 (아가씨)
무겁게 한마디 하는게 아닌가....
(아가씨 다음부터는 이어폰 준비하세요 ㅎㅎ
전 덕분에 꽃보다 남자 귀동냥을 해서 즐거웠답니다 )
꽃보다남자가 뭐길래 이렇게 대중이 지켜야 하는 공중질서까지
잊게 하는지 대단하다.
* 영화가 끝나고 흐르는 영화음악은 직접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불렀답니다.
* 개봉은 3월 19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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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아이님의 작품이 눈에 확뜨이네요... 너무 맛있어보여 아침부터 침만 흘리다 갑니다...
2011/09/13 23:43그렇군여.....비싸서 살수도 없었지만....그냥 구경만 했는데 잘했네여.
2011/09/19 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