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타드로 만든 생일케익
아들이 만들어준 감동의 생일케익
아들이 유치원에 다닐때 부터 자주 사서 먹이던 카스타드는
우리 가족이 즐겨 먹는 간식이랍니다.
이틀전 아들이랑 장을 보는데 롯데에서 새로나온 라이스타드를 보자
신중하게 꼼꼼히 읽어 보더니
두개나 챙겨 카트에 넣는거에요
속으로 이상하다 싶었는데 먹고 싶어서 저러겠지... 생각했지요.
아들의 깊은 속을 그때는 몰랐답니다.
ㅎㅎ
평소 다정하고 자상한 아들이지만돈을 쓰는것에는 아주 인색한데
제가 좋아하는 카스타드로 생일 케익을 만들어 준다고
열심히 카스타드를 하나씩 쌓고 있답니다.
카스타드 다섯개를 1층에 쌓더니
위에 세개
맨위에 하나를 올리고
핑크색 초까지 꽂고 나서 슈거파우더를 솔솔 뿌려
멋지게 완성한 라이스타드 생일케익이 완성했답니다.
이쁜 아들덕분에 처음으로 먹어보게 되네요^^
아들덕에 처음으로 먹어 본 라이스타드
가운데 오랜지 잼과 바닐라맛 크림이 자리하고 있고,
100% 국내산 쌀케익이 크림을 감싸고 있어요~
포장지 사진만 보고선 “안에 계란이 통으로 들었나?”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는데,
잼과 크림의 조화가 정말로 담백상큼하니 훌륭하네요~
기존 카스타드의 밀가루 케익만큼이나 푹신푹신한데,
더 산뜻하고 담백한 것이 푸석푸석한 느낌도 없네요
그러고보니, 어느새 카스타드가 나온 지 20년이나 되었네요~
우리 아들보다 3살 어린 카스타드가
이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라이스타드로 다시 태어난 느낌?
100% 국내산 쌀로 만든 카스타드라니… 참 격세지감이네요~ ^^
작년 00의 0사랑 카스타드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서
카스타드라는 이름이 붙은 제품이 모두 중국산이라는 도매금으로 넘어가
소비자들의 외면을 당하기도 했는데
카스타드는 20년 전 롯데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100% 국내생산이라서 멜라민과 전혀 무관하다고 하네요~
제과점에서 생일케익을 사오면
생일촛불을 끄고 커팅한뒤 겨우 한쪽 먹고 남으면 케익상자에 넣어
냉장고 한쪽에 모셔두고 몇날 며칠 먹어 치워야 한다는 압박감에 혼자 꺼내놓고
억지로 먹어 치우거나 끝내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일이 일년에 가족 수 만큼 생겨
케익 사오는걸 무척 싫어 하게 되었는데
아들이 만들어준 카스타드 생일케익은 한개 한개 집어 먹을수 있고
한번에 다 먹어야 한다는 부담도 없을 뿐 아니라
가장 좋은건 저렴하면서도 몸에 좋은 쌀로 만든 제품이라는 거죠.
제가 베이킹을 안한지 오래~~ 되었다는거 다들 아시죠?
제과를 하려면 준비재료가 비싸기도 하고 설탕이나 버터가 필수라
트랜스지방을 염려 하지 않을수 없기도 하고
만드는 과정이 번거로워 피했답니다.
트랜스지방 0g
미생물검사와 이화학검사를 통과한 계란으로 만든 제품이 나왔으니
이제 영양성분을 비교 분석해서 선택하기만 하면
번거로운 베이킹을 하지 않아도 믿고 먹을수 있는거죠.
직접 베이킹을 하는 이유는 믿을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가족을 위해 좋은 먹거리를 만든다는 겄이 잖아요
주부의 마음을 읽었을까요?
주부의 걱정을 덜어 주려는듯 가려운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제품이 나왔으니
이제 안심하고 선택해도 되겠더라구요.
아들이 만들어준 생일케익 정말 이쁘죠?
사랑을 담은 라이스타드 생일케익을 만들어준 아들~~ 고마워
덕분에 엄마 생일 정말 행복하게 지냈단다.
여러분 !
집안에 가족수만큼 기념할 일이 많은날에
우리 아들이 제게 만들어준 카스타드 생일케익 만들어 보세요
각자 개성있는 장식으로 멋지고 실속있는 저렴한 생일케익을 만들수 있답니다.
3~4천원이 주는 행복 ( 마트에서 할인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더 저렴하지만)이
얼마나 큰지 공감하실거에요
가족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믿음을 담은 카스타드 케익으로 무척이나 행복한 생일을 보냈답니다.
아들 !!
고마워......그리고 사랑해 ♡♡♡~~
8월 2일 아들 생일에 엄마도 도전할게 ~~
천여가지의 다양한 요리가 있는 곳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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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언제커서 저런 케잌 만들어 줄까요?
2009/03/24 13:26아드님, 솜씨도 마음도 훌륭합니다.^^
모전자전이나 봐요~ ^^
2009/03/25 11:12저 같으면 그냥 카스타드만 올려서 초만 꽂았을텐데~ ㅎㅎ
멋지게 장식도 했네요~
쌀로 만든 카스타드가 나왔다는거 첨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