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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머니속의 작은 VLUU PL60으로 하는 습관이 하나있다.
시력이 떨어진 노인들이 주머니에서 돗보기 안경을 꺼내듯이
난 주머니 속에서 VLUU PL60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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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로 앞집에 서있는 감나무 입니다.
작년 이 감나무에 감이 열렸는데 가을 햇살을 받고 주황색으로 익어가는 모습이 여간 보기 좋은게 아니였답니다.
집에서 나올때 마다 감나무를 쳐다보면서 올해는 감이 얼마나 열렸을까?
은근 궁금한거에요.
주머니에 있는 VLUU PL60 카메라 생각이 나서  사진을 줌으로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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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볼수 없었던 감나무에 달린 감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여기 저기 감이 많이 달렸네요
올해도 추석때쯤이면 주렁 주렁 주황색 빛을 내는 뽀족감을 볼수 있게 되겠죠?
VLUU PL60 으로 이런 즐거움을 발견한 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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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외출했다가 차를 기다리는 동안 VLUU PL60 으로 빌딩숲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렌즈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은 사람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과 다른
멋이 있습니다.
시내 한복판에 망루처럼 서있는 빌딩숲속에 작은 존재로서 살아가는
존재의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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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통해 바라본 삭막한 빌딩숲 사이에
낮달이 어색하게 얼굴을 내밀었더라구요
잠시 바라보다가 어? 뭐지? 했는데
수줍은 낮달인게 분명했습니다.

주머니속에 기록을 남길수 있는 카메라가 있다는 것이 이럴때 행복입니다.
말로 전할수 없는 것을 전하는 즐거움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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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많이 키우고 있는 바이올렛 입니다.
늦겨울이면 불필요하게 많은 잎을 가진 아이들 잎을 떼어내
잎꽂이를 해서 뿌리가 내리면 심어 1년 후면 이렇게 실한 꽃송이를 맺습니다.

카메라로 찍어서 컴으로 옮겨 보고 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제 사진실력이 좋은것도 아닌데......
뽀송 뽀송 작은 솜떨까지 선명하게 찍혀 있는게 아니겠어요?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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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보려고 위의 사진 일부를 ( 꽃송이) 확대해 봤습니다.
화소수가 결코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VLUU PL60 얼만큼 절 놀라게 할지 궁금해 지는거 있죠?
눈으로 봐도 잘 보이지 않는 꽃송이가 이렇게 땡겨 보니 무슨 나팔꽃 만큼 커보입니다.
잎에 있는 솜털이 선면한게 손으로 만지면 찔릴것 처럼 보입니다.
바이올렛 꽃몽우리가 얼마나 작은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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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 키우는 킹 벤자민 입니다.
3년전 부터 해마다 열매를 맺고 있답니다.

검색을 해봐야 알겠지만 열매가 약용작용을 하는지 제일 궁금하네요
집에 마실 오시는 동네 이웃들이 베란다에 열려있는 킹 벤자민 열매를 보고
놀라서 무슨 나무냐고 물어 보시는거에요

벤자민이라고 하면 나무는 그런거 같은데 열매가 열린건 처음이라 물어 봤다고
먹을수 있느냐 ,열매를 심으면 나무가 되느냐 이런 저런 질문을 하신답니다.
열매를 자세히 보시라고  다시 한번 가깝게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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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건너집 할머님이 키우시는 야생화를 찍어온 사진입니다.
마주보이는 집 옥상에 할머님께서 키우시는 화초가 300개 정도는 되는데
작년 겨울 다리가 많이 아프셔서 화초 관리를 소홀히 해 많이 죽었더라구요

가끔 할머님이 키우시는 화초를 보로 옥상에 올라가 머리를 식히고 오곤 할 정도로 다양한
화초와 꽃들로 가득했었는데.....
할머니 화초가 많이 없네요.. 했더니
사람도 죽고 사는데 화초가 죽는게 대수야? 하시는거에요

그래도 할머님 옥상에는 많은 화초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은 열매치자 나무... 할머님은 하지가 지나면 열매치자 나무를 꺽어 뿌리를 내리는
꺽꽂이 방법으로

많은 분양을 하신답니다.
저도 열매치자나무를 한해에 하나씩 얻어다 잘 키우다가도 죽이는 통에...
할머님에게 다시 얻어 오기가 죄송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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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이 키우신 야생화 입니다.

할머님은 4천원 어치 작은 인삼을 사다가 심었다고 검은 그늘막을 씌워 키우시는 화분을 보여주시는데ㅎㅎ
그 속에 인삼이 자라고 있는거에요 꽃도 맺었더라구요

▼ 할머님이 키우신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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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키우신 화초인데 작은 꽃이 피였더라구요
꼭 쌀처럼 피여있는데 이름은 아시는분 덧글로 알려 주세요 ^^*
(야생화 종 같은데 계룡도령님이 덧글 달아 주시면 될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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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베란다에 있는 화초들을 눈으로 살피고 물을 주거나 떡잎을 떼어내기도 하고
커피 한잔을 타서 옥상에 올라 갑니다.
옥상 화단에 심어 놓은 고추,상추사이에 난 잡풀을 뽑아 내거나 달팽이를 잡아 준뒤화초들을 살펴 보죠

어제 저녁 옥상에 올라갔을때 아카시아 향이 날아오기에
100M 거리에 떨어진 작은 야산을 보니 아카시아 나무에 꽃이 얼마나 피였는지
잘 안보이는거에요
아침이라 뿌옇게 안개가 끼여 있어 더 안보이기도 해 VLUU PL60을 가져다
최대한 5배 줌으로 당겨서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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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제 눈높이에서 바라본 풍경 ▲

최대줌으로 당겨서 찍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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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이 피여 있는게 보이시죠?
저 멀리 있는 아카시아 나무를 가깝게 볼수 있는 특권 ㅎㅎ
이런 재미에 제가 요즘 즐겁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옥상에 한창 꽃봉우리를 터트리고 있는 작약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지금 현제 25개 정도의 꽃봉우리가 개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2송이 정도가 약간 개화를 했답니다.
그럼 작약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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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핀 작약의 모습입니다.
완전하게 핀 모습은 아니구요 좀더 꽃송이가 커져야 하지만 이대로도 아주
아름답죠?
VLUU PL60으로 담아본 꽃 사진 감상 잘 하셨나요?
오늘하루도 가장 행복한 시간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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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Common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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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fleuriste st-laure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위에도 사진찍을 아름다운 것들이 많군여

    2010/08/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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