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죠? ㅎㅎ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대명리조트 야간스키장을 찾아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다는건
행복입니다. 아니,스스로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순간이기도 하구요.
흰 눈밭위를 걷는것만으로도 즐거운데 미끄러지듯 활강하며 행복에 겨워 하는 아이들의 얼굴에
피여있는 웃음들....
스키 시즌이라 대명콘도에 숙소를 잡을수 없었답니다.
이미 예약이 차서 어쩔수 없이 근처에 펜션을 예약하고 짐을 푼뒤 비발디파크 스키장 입구에 도착하니
반짝 반짝 조명이 반겨주더라구요.
낮에 보는 느낌하고는 또 다른 이국적인 느낌이랄까?
저녁 스키를 즐기는 사람의 심정을 알듯 하거 있죠?
대명리조트를 저녁에 방문한건 처음인데요
이렇게 저녁에 스키장을 와보니 낮에 느낄수 없었던 아기 자기한 조명으로 밝혀진
조형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낮과 밤이 이렇게 느낌이 다르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ㅎㅎ
어둠과 빛이 나눠져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까지 느껴 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야간의 비발디파크 전경을 감상해 보세요.
차로 입구에 도착하자 스키장을 환하게 밝힌 조명아래 빛나는 눈위에 활강하는 스키 마니아들...
야간 스키를 왜 타러 오는지 공감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차에서 빨리 내려 저도 저 눈위를 달리고 싶더라구요
점점 가까워 지는 스키장을 보면서
차에 탄 아이들의 웅성거리는 설레는 이야기 소리가 축제처럼
저를 행복하게 하더라구요.
한참 혈기 왕성한 아이들이 저 위를 질주하며 환호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제 가슴이 뻥 뚫릴듯하던걸요.
스키장에 밝혀져 있는 불빛이 주는 환상적인 조명들이 재잘거리는 아이들을 더욱 설레게 했는지
이야기 소리가 점점 커지는거 있죠?
야간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의 기분이랄까? 느낌? 설레임?을 저절로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주말 야간스키장을 찾는 마니아들이 늘어나는 이유를 100% 공감했던 순간이었답니다.
왜 밤에 잠안자고 스키를? 했는데 말이죠.
한참 젊은 혈기라면 하룻밤 잠안자고 스키를 즐기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게 분명하니까요.
밤과 낮의 대명리조트의 모습이 이렇게 다르다니?
화장안한 여인의 생얼을 보는것과 화장한 여인의 모습을 보는 느낌이 이럴까요?
밤에 도착해 아이들이 스키장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스키를 타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ㅎㅎ 겁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할것 같더라구요.
워낙 운동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운동하다 어디 골절이라도 당한다면 ?? 하는 두려움 말이에요.
저녁 지치도록 스키를 타고 놀다 쓰러져 잠을 청한뒤 눈을 뜨자 마자 다시 스키장을 찾았답니다.
숙소는 대명리조트에 정하지 못해 근처에 있는 펜션에서 잠을 청하고
아침 차를 몰아 다시 스키장으로 향했던 거죠.
전날 피곤을 잊을 만큼 스키장의 매력이 커서겟죠?
아이들을 모아놓고 기념촬영 ㅎㅎ
리프트를 타고 오르는 모습들.....
내려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올라야 하고
인생이 이럴까요?
높은곳을 오르기 위해서 쉬운길도 있고 걸어서 한발 한발 오르는 길도 있겠죠?
좀더 행복한 삶으로 가기 위해서 스스로 행복을 위한 장치가 필요하겠죠?
리프트를 타고 오르듯, 자신이 행복하기 위한 장치들 말이에요.
스키장에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참 행복하게 사는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는데요
얼굴 표정 하나하나에 뭔가에 집중해 있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답니다.
스키장에서 본 모습중에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모습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었는데요
눈이 내리지 않거나 많이 내리지 않는 곳에 사는 외국에서 단체로 스키관광을 온다는 것을
tv를 통해 메스컴을 통해 접했는데 스키장에서 직접 보니 그 수가 생각보다 많아 보였답니다.
대명리조트 객실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잡을수 없었던 이유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도
외국인 스키관광객들 때문인데요
스키로 외화를 벌어 들이고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 자체가 참 멋지더라구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이 치열하잖아요?
우리나라 겨울 스포즈가 활성화 되고 대중화 되면서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열의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할수 있는 응원에 한몫을 할거라는 믿음입니다.
저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마음으로나마 응원하고 있거든요.
한 가족이 함께 스키를 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에 담아 봤는데요
엄마와 아이 둘......그리고 가족의 안전을 위해 뒤에서 아빠가 따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이 얼마나 이 가족을 끈끈한 정으로 묶어 줄지
안봐도 상상이 되더라구요.
스키 화이팅 !
스키장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인데요
보기만 해도 스릴 있지 않으세요?
제가 스키 실력이 있다면 신나게 활강하며 멋지게 내려갈텐데....ㅎㅎ
잘 타는 아이나 어른 모두 부럽던걸요?
저 멀리 대명리조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죠?
시야가 이렇게 탁 트이니 마음까지 뻥 뚫리는거 같아요.
밤과 낮의 대명리조트의 비교 모습인데요
어쩜 이렇게 분위기가 다른지.......ㅎㅎ
밤에 스키타러 가보셨나요?
경험삼아 밤에 스키를 타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밤이 주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축제일 같은 느낌이랄까?
스키장 한쪽에 발자욱과 소나무 ...
언제 다시 찾을지 모르지만 다시 찾을때 까지 스키장이 그리울것 같습니다.
야간 비발디파크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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