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조카이고 오른쪽이 같이 나온 상병입니다.
제가 앞에 있어 음식을 잘 못먹는거 같아
자리를 피해 줬어요
곧 다른 내무반 2명도 함께 식사를 했고
파자 한판 추가하고 수박한통. 참외 큰거 2개
초코파이 한통....음료수 1.5L 2개 생수 한통 추가 되였습니다.
내무반에 들어갈때 다시 피자 한판 시켜서 들고 들어가게 했어요
12명이 한 내무반이라고 하는데
6명은 함께 음식을 나눠 먹어 다행이지만
나머지 6명이 걸려 남은 음식과 (별로 남지도 않았음 )
피자 한판을 들려 들여 보내고 돌아오는데
조카의 마지막 눈빛이 가슴아프게 하더라구요
면회하는 장소가 한가하죠?
10명정도 면회를 온거 같아요
절반은 애인이 면회를 왔더라구요 ㅎㅎ
조카는 애인이 없어서 제가 간거랍니다.
(농담)
아들하고 조카애가 매점에 가는 모습을 찍었어요
매점에서 아들이 사온 생필품을 보고
제가 왜 샀냐고 물었더니....
집에 라면이 없어서 샀다는거에요
엄마 밥하기 귀찮을때 먹으려고 햇반은 산거구요
ㅎㅎ
아들이 군부대 안에 있는 매점에서 사온거랍니다.
엄마가 매일 밥을 굶겨 위기 의식을 느꼈는지
햇반이랑 라면을? ㅎㅎ
이런 알뜰함 전 생각도 못했어요
(전 매점에서 뭘 사간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들 덕에 비상식량 걱정 없겠어요
ㅎㅎ
집에 돌아와 지쳐 쓰려져 있는 챠챠가 뒤로 보이시나요??
아들이 조카가 쓰고 나온 모자를 써보고 있어요
뭔가 못마땅한 표정이죠?
모자가 적다는 듯한 저 표정!!
아들 머리 숱이 워낙 많아서 ....
(빌려 쓰고 나왔다나요?
모자에 각이 안서서 각이 선 동료 모자를 빌려 쓰고 나왔다고해요 )
아들이 왜 남의 모자를 빌려 쓰고 나오냐고 따지더라구요
자기 모자를 쓰지 왜 남의 모자를 빌려 쓰냐는 질문에
조카가 하는말이 각이 안선 모자를 쓰고 나가면
선임한테 혼난다는 거에요
군대 기강은 모자에도?
오늘 조카 면회간 챠챠양 입니다
면회 하는 장소를 모두 접수하고 돌아 다녔어요
아들이 면회증을 챠챠에게 달아줬더라구요
종일 뛰여 놀아본건 처음일거에요
챠챠의 세상이 였답니다.
목줄을 별 위험이 없을거 같아 풀어 줬더니
구석 구석 다니더라구요
종일 굶었다는걸 (챠챠가 )돌아오는 차안에서
알았답니다.
오는 도중 식당에 들려 밥을 먹는데
챠챠에게 물을 먹이니까 물 한컵을 거의 비우는거 보고
종일 챠챠가 아무것도 안먹었다는걸 알았답니다.
먹을 생각도 없이 그저 밖에 나온것에 정신이 팔려
이리 저리 살피고 다니고 있어요
챠챠 뒤로 군인차도 보이죠?
군부대 시설이 도시에 있어서 그런지
무척 세련되고 학교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면회시간은 오후 5시 까지라고 합니다
5시가 거의 다 되서 피자 한판을 더 시켰어요
내무반에 가져가서 먹으라고 ....
피자를 기다리며 조카와 아들...그리고 같은 내무반 선임과
무슨 이야기 인지 저리 다정하게
등을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장 ....몰카 입니다.
챠챠도 보이네요
오늘 조카 면회하고 돌아오면서 군에 두고 오는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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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군대.군대면회.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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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조카분인가요?
2007/07/28 21:26좋았겠어요..
모아이님 잘 다녀오셨꾼요...조카에만 신경쓰시다 보니깐 챠챠를 소홀이 햇네요...ㅎㅎ 그래도 챠챠 바깥세상 구경하고 호강한 하루였던것 같아요..피곤하실텐데 편히 쉬세요^^
2007/07/28 21:53조카를 위해 면회와 맛난 음식을 준비하신 모아이님 사랑이 느껴져서 맘이 참 따듯해 지네요
2007/07/28 22:05저 아까 사진 두장있을 때 덧글 달았는데 왼쪽이 조카분이 맞군요..ㅎㅎ
2007/07/28 22:36피자에 싸간 도시락에 모아이님 덕분에 조카님 내무반에 인기짱이 되셨을것 같네요.
군인들 피자..초코파이 그런거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챠챠는 이동중이기 때문에 뭘 안먹이시는게 다행이에요.
울집 녀석도 차에 이동하는 동안에는 맛있는걸 줘도 안먹습니다.
아무리 맛있는거여도 쳐다보고 외면하더라구요.
오늘 좋은일 하시고 오셨네요..
참 햇반 저도 요번에 처음 시식해봤는데요..
2007/07/28 22:39전자렌지에 돌려서 시식했는데 정말 집에서 바로 한것처럼 맛있더라구요.
햇반에 놀랬다는것 아니겠어요.
모모님. 햇반 처음 드셔 보셨군요. 저 급하면 사다 먹은적도 있어요. 아들이 산거 보면. ㅎㅎ
2007/07/28 22:45고슬 고슬 갓지은 밥같죠?
아이궁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 햇반을....? ㅎㅎ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없다죠?햇반이 맛있구나.조카분이 오늘 행복 하셧겟어요.
2007/07/28 22:54제 조카두 지금 군대간다구, 기다리고 있는데...
2007/07/29 09:04저두 조카 녀석 군대가면, 맛나거 많이 싸들고 면회가야겠어요..ㅎㅎㅎ
좋은시간 보람있는 하루 보내셨군요, 쨘~하게 생각 마셔요 내무반에선 짠~짠아안~ 소리 낫을겁니다.조카님 즐겁고 보람된 병영생활 기원합니다. 챠챠에게 먹을것 잊으신게 좋앗던거 같애요.장이 짧아서 먹고 바로 이동하면 장이 요동치거든요.귀엽네요~~^ㅎ^
2007/07/29 10:16아드님이 영화배우 같아서 몇번이나 다시보았습니다.멋있는 아드님을두셔서 좋으시겟습니다...
2007/07/29 10:19언니야 ~
2007/07/29 10:42나는 아직 누굴 군대 보낸적은 없다만은 ~
왜 일케 이 글을 보는데 가슴이 뭉클하냐 ~~~~~
온냐 진짜 잘 댕겨왔당 ~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있어 보이네 ~
역시 남자는 군대에 댕겨와야 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벼 ~
글고 군인들은 다 잘생겼엉 ~~~~~ 푸할할할
정 많은 고모이 시네요~~~
2007/07/29 11:33조카에 대한 정은
자식하고 또 다른 ,
그런 맘이 있더군요.^^
조카두 듬직 아들두 듬직...피엑스서 라면 사온 아드님 넘 잼나요..^^
2007/07/29 14:05요즘은 PX에서도 피자를 파는 모양이네요. 참 좋은 세월이지요 제가 우리 신랑 면회 다닐적에 음료수 고작 사먹을 정도였는데... 조카가 목에 힘이 좀 들어서 내무반에 들어갔을거예요 고모 덕분에..
2007/07/29 18:40조카까지 신경써주시는 모아이님의 사랑을 느낄수가 있네요.. 조카가 짱 부럽당...김밥도 먹고? 부대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면회다녀오시느라 많이 힘드셨겠어요..
2007/07/29 18:43모아이님~ 오늘은 나라에 충성하셨네요..
2007/07/30 15:51으.............
2007/07/30 18:46울 아덜은 해병대!!!
김포에서 전방근무 중
역시
짜세랑 군복부터 육군은 쨉이 않되는 것 같애
나름 육군도 힘들기는 마찬 가지겠지만...^.,^
강릉입니다 조카 면회도 다녀오시구 피곤하셨겠네요 울 아들도 8월6일 논산 훈련소로 가는데 모아님께 면회갈때 만들어갈수있는 음식좀 전수받아야겠네요 ㅎㅎ 더윙에건강조심하시구요 시간되면 뵈요
2007/07/30 19:15날씨는 덥지만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네요~ 아드님도 너무 듬직^^
2007/07/31 15:21챠챠 너무 귀엽네요~ 저 면회표 달고있는것좀봐~ >.<
모아이님
2007/08/01 03:11아드님이 미남이네요~~~~~~~~~~~~
아드님이 정말 잘생기셨어요..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꿈이 잘생긴 아들 낳는거라서..ㅋㅋ
2007/08/01 10:26아직 어린 저이지만 저렇게 군대가시는 분들 보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워요<<
2007/08/04 14:27저두 나중에 저렇게 맛난거 싸들고 친한 오빠 면회가보고 싶네요 ㅋㅋ
잘 다녀 오셨는지요 아드님도 듬직하고 조카분도 듬직한게
2007/08/10 22:47보기에 참 좋네여 부대원들에게 모아이님 인기 짱이시겠어여.....
울아둘 첫면회 무엇을 싸가야 하나 걱정했는데
2007/08/11 01:12모아이님 덕에 걱정 뚝 입니다'
미남아드님이 착하기까지..................^ ^
2008/10/21 08:44모아이님 덕에 걱정 뚝 입니다'
2012/01/09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