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벨소리에 일어나 서둘러 옷을 차려입고
여의도 출발지로 향했다.
금정에서 친한 언니와 함께 만나 지하철로 출발해
여의도에 도착한 시간은 6시 20분
6시 30분에 여의도를 출발
오늘 촬영지인 경북 김천시 감천면 무안리 <무안농장> 으로
출발했다.
15인승 봉고 승합차에 전원 승차하자 여의도를 출발한 시간은
아마 7시가 조금 못되서??
전 스탭은 10명
승합차에 함께 타고간 인원은 7명쯤.
어스름 아침의 어둠이 물러나면서 동이 터오는 모습을
차에서 맞이하게 되자
앞좌석에 앉았던 보조 PD가 사진을 찍는걸
뒤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함께 찍혔다.
동이 터오는 모습을 차에서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최근 3번정도 인거 같다.
친한 언니와 함께 체험을 하게 되여 함께 차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김천에 진입해 있었다.
나머지 스탭들은 차에 타자마자 잠을 자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뼈저리게 실감하게 된다.
ㅎㅎ
태안으로 굴체취하는 체험을 하기로 했다는데
갑작스런 기름 유출로 서해쪽이 난리?가 나는 바람에
일정이 바뀌여 미나리밭 체험으로 ....
다시
미나리밭이 사정이 생겼는지.
급기야 천마 캐기 체험으로 바뀌였다.
그러한 우여곡절끝에 김천에 있는
<무안 농장>에 도착했다.
농장에 도착하자 마을 어르신들이 농장 앞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추위를 녹이며 촬영팁을 기다리고 계신모습을
차에서 담아봤다.
동네 주민들은 모두 다 나오신듯
대단히 많은 어르신들을 한자리에서 뵐수 있었다.
천마캐기 체험이 시작되여 간간히 눈발이 날리기도하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천마농장에서
촬영이 시작되였는데.....
그 고생이야 말로 말로 표현할수 없는 고통.
춥지만 않아도 그럭저럭 견디겠는데
발목스타킹을 하나 신은 발은 꽁꽁얼고
온몸에 동상이 걸린듯 추워
화장실은 자꾸 가고 싶은데
화장실 문에 유리가 없이 문짝만 서있는게 아닌가?
그래도 체면불구하고 저 많은 어르신들이 서있는 바로 옆 화장실에
용감하게 들어가 볼일을 볼수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천마 캐기 체험이 몇시간동안 진행되다가 겨우 끝나 다음 촬영장소인
마을회관으로 2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해서
천마 먹거리 체험을 하고 나니 오후 3시가 훌쩍 넘어 버린게 아닌가?
전원 아침부터 쫄쫄 굶고 오후 3시가 넘어
4시쯤 촬영이 끝난 음식을
이것 저것 주워 먹고 배가 겨우 부르자 마자
다음 촬영장소인
천마 원액 가공소로 가서 가공 과정전의
세척 과정을 찍는데
ㅠㅠ
얼음물에 맨손으로 천마를 씻는 촬영을 하는데
내손의 감각은 없어진지 오래되고
이미 촬영에 초연해진 무감각해진 손만 손끝에 달려 있는거 같았다.
이렇게 고생스런 촬영은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
마을 회관에 모이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마을회관 주방에서 천마 먹거리를 만드시는
과정을 찍었다.
먹거리에 어떠한 꾸밈도 없이 그냥 담아내서 상에 차려 놓으셨는데
촬영을 위해선 조금의 장식이라도 ....
아니 접시에 담아내는 기교라도 부렸으면 좋으련만
정말 토속적인 음식과 소박함 그 자체로
촬영되여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천마로 만든 요리를 시식하는데
아쉬운점이 많았다.
차라리 내가 요리를 맡아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정도.
끝날것 같지 않던 촬영이 중간정도 끝났나?
먹거리 체험 촬영이 끝나고 차려진 음식으로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고
지쳐있는
김 정미씨는 촬영
너무 지쳐 있어
집에서 먹는 양을 먹어선 내가 살아돌아갈수 없겠군아
하는 위기의식까지 생기는것이 아닌가?
닭죽을 얻어 먹고 속이 따뜻해 지자
다음촬영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는것이 아닌가?
다시 천마를 선별하는 체험과
한복을 입고 장금이 페러디를 하는 촬영.
천마를 싸게 구입하는 촬영을 끝낸 시간은
저녁 9시가 다 되여서다.
그동안 차를 운전하신 기사분은 한끼도 안드시고
차를 운전했다.
(엄청 화가 나셨을껄??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갈줄 알았는데
화장실에만 들려 바로 촬영장소로 이동.
점심시간도 없이 오후 4시에 겨우 촬영했던
상에서 한끼를 먹고 다시 뒷촬영을 강행했으니..)
내가 닭죽을 먹었는데 고기는 남기고 죽만
(속이 너무 추워 따뜻한 뭔가가 그리워.... )
먹어 버린 빈그릇이
바로 코앞에찍혔다. ㅎㅎ
천마에 대해 정말 많은 체험을 하게 된 좋은 시간이였지만
촬영의 고통은 정말 말로 할수 없을 정도.
더욱
친한 언니를 졸라 함께 가자고 (체험단이 2명이라야 한다고 해서 )
새벽에 끌고가 고생을 시켜 너무 너무 미안해서
정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였다.
스탭 10명 전원에게
천마주 한병씩 (엄청 크다 )
천마 진액을 한박스씩 주신
김대성님에게 (011-812-9076) 감사한다.
난 술에는 관심이 없지만
천마 진액엔 정말 많은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천마란?
하늘에서 떨어져 마비가 되는 증상을 치료 하였다 하여
천마라고 명명했다 한다.
자양강장제로서 성기능을 개선하고
혈관계 계통의 질병에 효능이 탁월하다는게 아닌가?
손발이 차고 생리통에 효능이 있다해서
언니와 내가 정말 좋아했다.
그 외에 스트레스나 어지러움 두통에도 좋다 한다.
마는 남자에게 좋은줄로만 알았는데
여자에게 좋은 <천마>에 대해 알게되니
좋은 공부를 힘들게 고생해서 했다는 생각으로
어제 죽을것 같았던 고생이 이제는
조금 위안이 되는게 아닌가?>
사실.....
<천마> 라는 걸 생전 처음 보고 알게 되였던 계기였다
일반적인 마는 익히 잘 알고 있고 모양도 구분할줄 알았지만
천마는 그 모습도 처음 본것이다.
요리를 해보라고 특별히 내게만 챙겨주신 천마이다.
이웃들에게 천마의 생김을 보여 드릴수 있어 행운이 아닐수 없다.
2년정도 키워야 이정도 크기가 되는데
이것을 성마라고 한다
(아.. 천마에 대해 뼈져리게 해서 저절로 알게된 지식들.... ㅎㅎ)
성마는 촉이 살아 있어야 더욱 좋은 성마로 구분된다
끝에 뽀족한 싹을 촉이라 한다.
그리고 몸에 작은 실줄처럼 줄이 선명할수록 좋은
성마이고
냄새는 구린내가 나고 타이어 과열되여 나는 냄새같은
고약한 냄새가 나는데
이 냄새는 수입산에서는 나지 않는다 한다.
익히거나 조리를 하면 냄새가 없어져
먹기엔 불편함이 없으나 그 뒤끝은 쌉쌀하다.
마지막 <무안 농장> 대표 김대성님께서
내게 약속한 내용이다.
불치병으로 고생하는분 2분정도에게
천마원액을 1년동안 공급해드리겠다는 것이다.
주위에 중풍이나 불치병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하셨는데
다만 딱한 처지로 인해 치료가 힘든 사람에게
혜택을 드리고 싶다고 하셨다.
혹시 천마원액의 효능이 절실히 필요하신분이
주위에 있다면
안부게시판에 사정을 써주시면
2분정도 추천해 드리고 싶다.
어제 하루의 일정은 새벽 4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2시에 끝이 났다.
늘상 그런 스케즐 속에 사는 방송관계자들이 존경스러워 보이는 날이였다.
★ MBC 뷰티풀 라이프는?
4번의 방송이 나갔고 5번째 촬영이 <천마체험>이 나갈 예정이다.
메인작가는 백효진씨이고
매니저는 전붕익씨
리포터는 게그맨 강일구씨와 김정미씨다.
매주 화요일 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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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스크랩] 9월4일 "세상의 아침" 방송출연 (27) | 2007/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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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경험 하시고 오셨네요.^^
2007/12/14 12:50마가 몸에 좋다는 말은 익히 들었는데 끈끈한게 영~~~~~~~~~ㅎㅎ
즐거우셨겠어요~~~~~~^^
우와..밤샘촬영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어요..방송에 보여지는것이 다만 몇분간 장면인데 이렇게 장장 몇시간을 추위와 굶주림속에서 촬영한다는게.....정말정말 고생많이 하셧습니다..모아이님 건강은 괜찮으시겟지요? 날씨가 마니 춥네요..따뜻한 주말 보내세요^^화욜날 기대할께요%%
2007/12/14 12:54무사히 살아 돌아오신것을,, 강축드립니닷!!ㅎㅎ
2007/12/14 13:14무지무지 배까지 곯으며 고생하셨군요.
그래도 그 고생속에서 배운것도 있어서, 블록을 통해 알려주시니
편안~히,, 의자에 앉아서 보는 팥쥐렐라는 살짝~~ 미안해지는데요^^ (감사,감사)
천마가 갑자기 신비한 약초로 와 닿네요..ㅎㅎ
아뭏든, 힘드셨을텐데 푹 쉬시고 몸조리하셔요~~^^
방송,꼭 챙겨서 볼께요~!!^^
사서 고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뭐~~ ㅎㅎ
2007/12/14 13:28뭔가 빡빡한 일정 속에서 그림을 만들어내는 것은 정말 엄청 재미나죠?!
좋은 방송 영상이 되었을껍니다. 그럼요!!
컨디션 괜찮으세요...^^
2007/12/14 14:40천마 저도 처음 보네요.
2007/12/14 14:54몸에 좋은 천마에 대한 좋은 정보인것 같습니다.
마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으니 말이죠.
암튼 추운날 하루 종일 고생을 많이 하셨군요.
천마 씻을 때 손이 얼마나 추웠을까 짐작이 되네요.
전 방금전에 집에서 오징어 찬물로 씻으면서도 춥다고 난리였는데 말이죠.
천마 원액 필요하신분에게 도움?? 주신다니 정말 고마운 분이시네요.
정말 많이 아픈데 여유가 없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안농장 김대성님 복 많이 받으세요..
고생많이 했네 그려....
2007/12/14 16:36그나 저나 모아인 맨날 TV출연하기 바쁘네?
고생이 많은 촬영이셨네요..~~
2007/12/14 18:06수고 하신만큼..천마에 대해 알고 오셨다니..^^
고생끝에 온 결실이라 해야할까요..방송은 쉽지 않은 과정이라는걸 종종 봅니다..~~
ㅎㅎㅎ
2007/12/14 19:38고생길로 가셨구먼~~~
촬영그거 몇분나올려고 몇시간을 직는데...
사람 잡지 잡아!!!
우와~~~ 넘 대단하세요~~~
2007/12/14 19:53넘 피곤한 하루를 보내셨네요~~~
천마에 잘 알지는 못하지만.......^ ^
"모아이"님 ~~~ 넘 대단하세요~~~
그저 존경스럽다는 생각밖에는....ㅎㅎㅎㅎ
우와~~~ 세상에나~~~
2007/12/14 20:56글이 아주아주 리얼 하네요~~
느낌이 쏙쏙~~~
방송이 장난 아니게 힘들다는 얘긴 들었지만...정말 장난 아니군요~
고생 많이 하셨네요~
항상 적극적이고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넉넉하셔 참 좋습니다.
멀리 다녀오셨네요~~
2007/12/14 22:36힘드셨겠어요 새벽에 촬영에 임하시는 모습~~
그 열정에 다시 놀라고 맘 다잡고 미니유니 가요 언니~~~
모아이님 도와주세요~~~~~~~~`
2007/12/15 12:15우후,,,,,,메리크리스마스~~~
2007/12/16 17:47고생 넘 많이 하셨네요.
2007/12/16 17:50몸서리가 쳐질정도에요.
체험하신 두분의 고생이야 이루 말할수가 없겠어요.
천마 드시고 힘내세요.
촬영하느냐구 고생하셨어요 ^^;; 뒤늦게봤는데 우리 할머니댁도 김천인데..
2007/12/20 18:27괜히 친하게 느껴지는건 ;;; ㅎㅎㅎ 천마라는거 전 한번도 못봤는데 .. ㅠ
가족같은 선배의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말도 잘 못하시는데 천마에 대해서 얘기해드려야겠어요..정정하시던 분인데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ㅠ
2007/12/31 00:39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날 천마체험 촬영 현장에 같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방송을 보는 듯한 현장감 있는 천마 소개 글 솜씨가 요리 솜씨 못지 않게 훌륭합니다. 선물로 받으신 천마를 드시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미인 되시기 바랍니다. 천마 농장주와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저에게 연락주시면 연결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08/01/0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