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아들 간식으로 만들어 줬던
참치볼이에요
성장기 아이들에게 참치를 많이 먹이면 좋을거 같아요
참치에 말안해도 알고 계시는 두뇌에 DHA가 많이 들어 있으니까요
요즘 아들이 면허 시험을 보기 위해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학과시험은 합격했구요
내일은 기능 시험을 본다고 해요.
십년이 훨씬 넘었던 제가 면허증 딸때의 설레임이
떠올라 아들하고 대화 하면서
웃었답니다.
아들이 학과시험을 보러 같은 학원에 다니는 50대는 될거 같은 아저씨와 함께
시험을 봤는데
시험이 끝나고 나오면서 그 아저씨가 시험에 떨어져
아이들에게 남사스러워서 어쩌냐고 걱정을 하더래요.
그러더니
어느 학원에서 왔냐고 물어 보더라는거에요
시험을 보러 학원차를 같이 타고 (단 둘이서만) 같이 시험을 봐놓고 말이에요
아들이 같은 학원차를 타고 왔다고 하니까
겸연쩍게 웃으면서 그러냐고 하더라는거에요
아들이 세상밖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들어와 해주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다.
어제 저녁 나이트 클럽에
아들 몇번이나 가봤냐고 이야기 하다가
아들은 많이 가봤다고 하고
전 아들이 나이트 클럽에 많이 가지 않았다고 우기다가
나이트 클럽에 갔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줘
한참 웃었어요
아들 남자 친구들이 거의 군에 가 있어 휴가 나오기만 하면
꼭 나이트 클럽에 가려고 한다는거에요
여자 구경을 실컷 해야 겠다는 계산 같다는 아들의말...
요리공부를 하다 군에간 아들 친구녀석이
휴가를 나와서 아들하고 그 친구의 친구랑 3명이서
노래도 하고 술도 마실수 있는 곳에서
여자 3명하고 놀다가 여자 아이들이 먼저 볼일이 있다고 갔는데
친구 녀석들이 꼭 나이트를 가야 겠다고
아들을 끌고 나이트 클럽을 갔다는거에요
그곳에서 부킹을 했는데 온 아이들이 먼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볼일이 있다고 먼저 집에 가겠다고 했던 아이들이더라는.....
ㅎㅎ
테이블에 오더니 쏜살같이 가버리더라는거에요
그곳에서 나와 다시 안양 1번가를 가자고 해서
끌려 안양 1번가에 가서 헌팅을 하는데
(아들말이 두명이 나이트에서 10만원씩 계산을 해서 미안해 같이 가줬다고해요
새벽이라 추워 엄청 떨면서 길에 서있었다네요 )
그곳에서 또 그 여자아이들을 만났다는거에요 ㅎㅎ
방황하는 우리의 20대들...ㅎㅎ
재료 :참치 1/2캔(65g) 햄 4/1캔(50g)감자 中 한개.소금.후추약간
양파 1/4개 밀가루 1스푼 올리브 7개
튀김옷 :밀가루 3스푼. 계란 1개.식빵 2쪽
감자는 껍질을 벗겨
8쪽을 잘라 찜기에 쪄주세요.
삶아도 되지만
루미낙 바스켓에 넣고 찌는 재미가 정말 좋아요
속이 들여다 보여서
요리가 더 즐거운거 같아요.
감자는 뜨거울때 으깨야 잘 으깨 진답니다.
요기에 올리브.양파.햄을 다져 넣고
밀가루+후추+ 소금 ( 올리브가 짜니까 소금 조금만 넣으세요 )
넣고
메추리알 정도의 크기로 빚어 주세요
전 식빵 테두리를 잘라내고
직접 빵가루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미니 믹서기에 넣고 살짝 돌려 주면 되요 )
촉촉하고 아주 좋답니다.
180도의 기름에 황갈색이 되도록
튀겨
기름을 빼주시면 완성입니다.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꼬치에 끼워
머스터드를 뿌려 주세요
먹는 재미가 한층 더 즐겁겠죠?
봄이 왔어요
오늘 꽃꽂이 수업을 받으러 가는 길에 화원이 밀집해 있는곳을 지나는데
봄꽃들이 어찌나 화사하게 많이 도로까지 점령하고
그 색을 자랑하던지 눈이 즐겁더라구요
시원해 보이게 유리그릇에 담아내고
테이블보도 시원한 블루로 했습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지만
오늘은 정말 화창하고 따스하더라구요
저도 옥상 화단에 꽃을 심고 싶을정도로요
어제 저녁 아들 한살 동생 녀석이 집에 왔습니다
성격도 좋고 애교가 만점인 남자아인데
붕어빵을 천원어치 사왔는데
그거 사오면서 잔돈이 9백원 있다고
9백원에 붕어빵 4개를 사왔다는 이야기에
제가 천원짜리 없었어? 했더니
있었다는 거에요
푸 하하 ~~
봄처녀의 살랑거리는
시폰치마처럼 하늘거리는 햇살속에서
설레는 봄맞이 가세요.
오늘 아들은 면허시험장에 다녀와
여자 친구하고 동물원에 갔답니다.
동물원에 뭐하러 가냐고 했더니 동물 보러 간다네요.ㅎㅎ
오늘 제가한 꽃꽂이에요
이쁜가요?
전 맘에 든답니다.
테이블 세팅에 꽃이 필수 (센터피스)라서
따로 꽃꽂이를 배우러 다녀요
오늘 두번째수업에 제가 만든 꽃꽂이랍니다.
꽃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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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볼..
2008/03/12 16:11아이들 간식으로 아주 좋겠네요..
ㅋㅋㅋ. 그 여자애들과 대단한 인연인걸요..ㅋㅋㅋ
2008/03/12 16:22참치볼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ㅎㅎㅎ 돌고돌고.... 그자리....
2008/03/12 16:23영양이 가득한 간식이네요....
예쁜 꼬지에 꽂으니 한층 더 맛나보이구요..
아드님께서 들려주시는 재미난 이야기가 꽤나 쏠쏠하시겠어요ㅋ
2008/03/12 16:26모아이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엄마께 어떤 딸이었나.. 생각하게 되어지네요^^;;
저는 그렇게 나긋나긋한 딸은 아닌것 같은..ㅠㅠ;;ㅋㅋ
모아이님의 아드님을 보면서 반성 많이 하게 되는군요ㅎ
ㅎㅎ 정말 아들 이야기 들으면서 어제 한참 웃었어요. 설악풍경님 이야기처럼 저도 서로 인연인거 같은걸? 하고 놀렸답니다. 서로들 방황하다가 몇번이나 만나는 인연들 ㅎㅎ
2008/03/12 16:28까망이님 전 아들 하나인데 아들이 잼있는 이야기 잘 해줘서 고맙더라구요.
모아이님 아드님 과 대화 하는재미에 흠뻑 빠지셨네여.. ㅎㅎㅎ
2008/03/12 16:37참치볼 맛있어 보여요..참치가 많은데.. 오늘 야참??
살이야 찌건 말건..우선은 입이 행복 해야~ ㅋㅋㅋ
그쪽은 밀가루값이 아직 안올랐나? 울동네 붕어빵 밀가루값오르고 일제히
2008/03/12 16:383개 천원으로 올랐어. 붕어빵사러 모아이네 동네 가야 할까봐~~
ㅋㅋ 동물원에 멀하러 가냐고 물으셨다니...완젼 우리 엄마랑 똑같아요 ..우리엄마도 항상 어디가 그럼 거기머하러가..이래..내가하는 대답도 아들이랑 같져 ... 엄마들은 왜 다똑같을까요? 나도 엄마 되면 그럴려나 ..히히
2008/03/12 16:38물론 간식도 간식이지만_
2008/03/12 16:51아들분 얘기가 너무 흥미로웠어요!
꽃꽂이_ 화사하네요_ 봄인가봐요~~
한입에 쏙속~!
2008/03/12 17:21아드님과 딸 못지않게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상상이되요.
다 크고나면 그러기 쉽지 않다던데...*^^*
알콩달콩 재미있는 이야기와 맛난 참치 간식... 멋진 엄마입니다.
2008/03/12 17:37모아이님의 아드님은 어쩌면... 엄친아? ^^*
오랫만에 들어왓는데~ㅠ-ㅠ너무 제맘을 아프게하는..
2008/03/12 18:09흐억맛있겠어여!
참치볼 넘 좋아여 ....울 아이 한티 간식으로 준비 해야 겠어요 ㅎㅎ
2008/03/12 18:15아드님 얘기두 넘 잼 있네여 ㅎㅎ 행복이 그려져요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
난 참치 먹으면 방귀가 자주 나오던데...
2008/03/12 18:25헉!!!
고추가루 뿌리는 말을~~~~~~~
그래도 넘 맛있어 보여요.
보약 생각 난다는~~~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꽃꽂이도 예쁘네요
2008/03/12 19:08블로그에 들어올때마다 항상 정리정돈이 잘돼있다는 느낌?...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정말 맛잇어 보여요 !!!!!
2008/03/12 19:25참치볼 귀엽네요 ^^
2008/03/12 20:13마지막에 꽃꽃이 너무 이뻐요 ^^ 한때 저도 무지 배우고 싶었는데
모아이선생님은 요리도 잘하시고 테이블 셋팅, 꽂꽂이 까지 못하시는게 없으시네요
저도 많이 분발해야 겠어요
요즘 식품산업기사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ㅠㅠ 항상 좋은 요리 잘 보고 갑니다 ^^
전 선생님 테이블 셋팅이 참 보고 좋은 거 같아요 !
방황하는 우리의 20대들~~~ ㅎㅎ
2008/03/12 20:21아드님이 정말 착한거 같아요...요즘 아이들 부모랑 얘기도 잘 안한다고 하잖아요.
꽃꽂이 너무너무 이쁘네요~
요즘 참치 요리 많이 하시네요
2008/03/12 21:23참치 요리대회 꼭 1등 하실거에요
언니 화이팅~~~
앙 감자참치볼 울 아들 해주면 아들이 넘 좋아하겟는걸요..꽂꽂이도 넘 이뻐요..모아이님 공감 백배 꾹 누르고 갑니당..편안한 밤 되셔요^^
2008/03/12 21:30맛있게 보입니다. 먹고 싶네요..ㅋ
2008/03/12 22:04꽃꽂이하신거~ 넘 예뻐요~^^
2008/03/12 22:37저도 시간되면 넘 배워보고 싶은 것 중의 하나랍니다~~~
음식도 예쁘고~ 마음씨도 넘 고우실 것 같은 모아이님^^
꽃꽂이 보고 저는 아이디어가 ....ㅎㅎ
2008/03/12 23:02전 긴 다탁에 한번 해봐야겠네요...
봄이 왔네요~ ㅋㅋ
2008/03/12 23:07테이블은 벌써 여름인데요?? ㅋㅋ
꽃미남 아드님의 야밤 방황에 ㅎㅎ~~~~
2008/03/12 23:26모아이님 ~ 모양도 예쁘고 .. 아이들
2008/03/12 23:27한개씩 들고먹기 아주 좋겠어요 .. 영양많은
감자와 참치 ~ 정말 환상적인 궁합의 재료들 이네요
저도 영재 .. 요새 학교다니느라 힘든데 ..
힘내라고 ... 만들어 줘야 겠어요 ~~ 좋은 요리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 ^^
아드님과 알콩달콩 대화하시는 모습이 너무 정겨워요.따님 없으셔도 섭섭치 않으시겠어요.꽃꽃이 예술이예요~~^^
2008/03/13 00:23울 애들 해주면 잘 먹을거 같아요..저도 한번 해봐야겠는데요..
2008/03/13 05:58산에갈때 만들어 가야겠어요. 델구가요~~~^^
2008/03/13 10:06ㅎㅎ 간식 ㅋㅋ 최고네요 ~ 따라해봐야겠어요 ^^ 글구 꽃꽂이두 이쁜데요 ~ 역시 손재주가 좋으신거같아욤 ㅎㅎ
2008/03/13 12:13고마와요... *^^*
2008/03/13 15:38음식에서 꽃꽃이까지..너무나도 예쁩니다.
2008/03/13 15:53아드님과 대화내용이 너무나도 달콤합니다.
언제나 노력하시는 모아이님의 모습에 오늘도 반하고 돌아갑니다.
넘 맛나보여요 감사히 담아갑니다...^^
2008/03/14 11:26가족이 너무화목한거같아요^6 음식도 너무먹음직스럽다는
2008/03/15 10:15정성드려 만든 간식 잘 먹고 갑니다.
2008/03/18 11:303월의 새봄 날 처럼 화사하게 웃는 화욜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넘 좋아 할것 같아요...
2008/03/18 20:42우연히 들려서 잘 보고 갑니다.
2008/03/26 14:02오랜만이네요.. 참치볼 만들어봐야 겠네요. 맛있어보여요. 거기다. 꽃꽃이까지..
2008/03/27 11:44꽃꽃이는 따라할수 없잖아요. ^^!
담아갑니다^^
2008/06/22 23:36담가갑니다~
2008/06/24 21:23담아갑니다~~~
2008/06/29 00:38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8/07/01 17:44요즘먹거리 걱정이 많았는데 간식으로 좋네요 ^^ 담아갑니다
2008/11/03 22:58보기만해도군침이돕니다.그리고그릇색이 한층돗보이게하는님의쎈스,장말멋쟁이훗훗.^ ^
2011/09/14 01:14집에 있는 콩으로 저칼로리 고단백 ? 만들어야겠어요
2011/12/31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