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 국립공원
미국에 갔으면 꼭 들려야봐야 할거 같은 명소중에 명소
로키마운틴 국립공원에 드디어 모아이가 갔습니다.
사진에서만....아니 그냥 말로만 듣던 로키마운틴 국립공원에 대한
상상으로 기대가득 달려 갔답니다.
샌프란 시스코에서 덴버로 이동해
첫날을 레즈던스 인에서 자고 일어나
가볍게 호텔 로비옆에 준비되여 있는 씨리얼,과일,음료,와플등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록키마운틴 국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시차적응을 못해 잠을 설치고 몽롱한 정신으로요
국립공원을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우리나라 국립공원 입장료가 없는것과는 반대로
꾀 비싼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차에 승차한 사람의 인원수 만큼 입장료를 받으시는 관계자?
차에 앉아서 로키마운틴 산으로 올라가고 있는데요
입구에서 시작한 산은
그 넓고 크기가 얼만큼인지 눈으로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활하다고 해야 하나?
우리나라 산에서 느끼던 아기자기함과 아름다음하고는 틀린
스케일이 큰 산이라고 해야 할가요?
무언가 자연에서 받았던 잔잔한 감동보다는
와~~ 하는 감탄사만.
그 와~~~ 뒤에 들어갈 느낌은 뭘까요?
산 허리에 도로가 보이고
굽이 굽이 산을 올아와 중간쯤에서
차를 세워 전경을 바라볼수 있도록 밴기사님 ( 밥아저씨)가 세워준 곳에서
바라본 산입니다.
샌프란 시스코에서 - 덴버로 이동하고 나서
3일동안 함께 했던
밴기사님 우리의 " 밥 아저씨"랍니다.
차를 타거나 내릴때 마다 손을 잡아주는
영화속에서 툭 튀여 나온듯한 깍듯한 예의를 마지막까지 잊지 않으셨던
멋진 분이랍니다.
잔정이 많다는걸 대화를 통하지 않고서도 눈으로 읽을수 있는 따뜻한 분이셨답니다.
"밥 아저씨~ 보고 싶어요 ~~"
산 중간에서 바라본 로키마운틴 산에
군데 군데 하얀 무엇인가가 있었는데
높이 올라갈수록 혹시 저게 눈일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 생각이 현실이 되기도 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계절의 눈이라?
쌩뚱맞은 즐거움.
아하... 록키마운틴 산에는 이 계절에 눈이 있군 !!
허연 눈이 많이 쌓여 있죠?
산은 우리나라에서 느낄수 없는 장엄함이랄까?
제가 느낀건 로키마운틴 산이 멋지다 보다는
역시 우리나라 산의 아기자기함과 정감가는 그런 풍경이 난 더 좋다라는거였어요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도 아마 같은 생각을 하실지도 ..
아래 내려다 보이는 산을 보는데
다람쥐가 가깝게 왔다 갔다 하는모습을 봤습니다.
다른 관광객이 손을 내밀자 가깝게 다가와
손바닥에 뭔가 있나 확인하고 돌아가더라구요
ㅎㅎ
사람과 친한 다람쥐??
다시 차를 타고 더 높이 올라가면서 바라본
로키마운틴 산
드디어 정상에 차가 도착했어요
산 정상에 넓은 주차장까지 준비할 정도 산이 넓다는거...
우리나라에는 산정상에 주차장?이 있을 곳이 없잖아요
우리나라 산하고는 많이 차이가 나는
록키마운틴 산이랄까?
얼마나 크면 그럴까요?
차에서 내리면 저 멀리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요
화장실을 제가 들어가 봤답니다.
물론 볼일이 있어서 이기도 하지만 궁금하기도 해서요
화장실 내부의 모습인데요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손잡이가 준비되여 있었구요 휴지가 넉넉하게 있었는데
높다란 좌식 변기가 있는데
제가 그속을 들여다 보는 실수를 했지 뭐에요
그 안을 들여다 보니 우리나라 시골 화장실에서 볼수 있는
광경이 재연되여 있는거에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옆을 봐도 앞을봐두 뒤를 봐도 물내리는 곳이 그러니 없을수 밖에....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정상에 있는 화장실은
푸세식이라는거...... 저 넘넘 신기하더라구요
화장실을 들려서
곧게 뻗은 저 계단을 올라가면 저 위가 바로 정상이랍니다.
저 길이가 아주 만만해 보이긴 했지만
오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는 사실....
공기의 부족으로 오르는 도중 자주 쉬여가야 한답니다.
숨가쁘게 오르다가는 두통과 가슴 통증으로 고생할수 있어요
저계단이 보이는 것보다 아주 멀더라구요
산 정상에 올라 기념촬영도 하고 멀리 바라본 하늘엔
솜이불같은 구름이 여기 저기 떠있는 풍경
눈앞에 보이는 거라곤 자연의 모습뿐.
대자연속에서 느끼는 작아지는 느낌
맑고 넓게 살아야지..
산 정상에 쌓인 눈을 손에 들어봤습니다.
아직 한국은 눈이 내려 쌓이려면 멀었는데....
자연이준 선물을 그대로 간직한 로키산의 정상에 쌓인 눈
로키산을 내려와 맛있는 햄버거를 먹으러 갔는데요
이곳은 밥아저씨가 ( 밴기사님) 추천해 주신
일반적인 미국의 전형적 햄버거 가게랍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버거킹,멕도날드,케에프씨에서 먹는 햄버거랑은 많이 틀리더라구요
레드스톤 레스토랑 ( The Redstong Restaurant)
www.theredstonerertaurant.com
밖에서 바라본 가게의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미국의 시골스러운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와 약간의 썰렁함
낮시간이라 손님이 없었는데 가끔 들려 포장해서 총총히 떠나는 손님이
많은걸로 봐서
식사를 하고 가는것 보다는 포장을 주로 해가는 레스토랑 같다는 나름의 생각을 했답니다.
아.....기억이란.... 메모리카드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나?
그때 그때 메모를 하지 않아
내가 먹은 메뉴도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 놓고도
어떤 버거 였는지 모르겠어요
지인의 도움을 받아 다시 메뉴 정리 들어갑니다.
ㅎㅎ
레드 스톤 버거 ( Redstone Burger)
쇠고기를 갈아서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버거랍니다.
투박한 버거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옆에 함께 나온 작은 포도도 맛있었구요
1/3파운드 ( 약 140g)
아래 버거는
블랙큰드 버거 ( Blackended Burger)
기본적인 레드스톤 버거에 블랙크닝 스파이스,아보카도와
프로볼로네 (훈제한 이탈리아 치즈)가 들어간 버거랍니다.
블래큰드 버거도 참 맛있었다라는 생각이 ....
사실 이때 일행중 한명이 속이 안좋다고
식당에 들어오지 않고 밖에 앉아 있어서
분위기 엄청 이상해져서 맛있게 먹어야 할 버거를
참 불편하게 먹었던 기억..
여행중 일행의 행동하나 말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맛있는 버거를 앞에 놓고
그 맛을 느끼기 보다 완전 가라 앉은 분위기 때문에
맛을 제대로 못보고 왔던것도 아쉬운 점으로 남네요
머쉬룸 스위스 버거
( Mushroom Swiss Burger)
기본적인 레드스톤 버거에 머쉬룸과 스위스 치즈가 들어간 버거
레드스톤 버거는 정말 우리나라에서 맛볼수 없는
시골스러운 미국의 전형적인 버거랍니다.
옛날 어머니들의 어머니들에게 의해 전해진
버거라고나 할까?
전형적인 버거의 모양을 갖추지 않아 더욱 투박하고 정이가는 버거로
미국의 평범한 가정집에서 맛볼수 있는 버거를 먹은듯
흐뭇한 맛이였습니다.
맛기행...여행에서 맛은 빼놓을수 없는 기쁨중에 하나인게 분명해요
어디에서 무엇을 먹었지? 라는 기억은 항상
즐겁게 회상되니까요.
평범한 미국의 가정에서 맛볼수 있는 정형적인 버거를 먹은뒤의
일정은 숙소로 돌아가 푹 쉬는거였답니다.
일정의 2틀째는 이렇게흘러 갔습니다.
식당을 나와 길을 걷다가 우연히 보게된노란꽃
우연인듯 필연인듯 지나가는 모습에 눈길이 머문것도 큰 의미가 있을지도
연약한듯 갸녀린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지금쯤 지고 없을 저꽃을 기억하기 위해서....
http://cafe.naver.com/sumsalt
본문에 덧글+공감하시는 분들중 5분을 뽑아
도초섬내음 고급탈수천일염 5kg을 보내드려요
발표는 이번주 일요일 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망해봐야 정신을
2011/07/05 17:46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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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군침이돕니다.그리고그릇색이 한층돗보이게하는님의쎈스,장말멋쟁이훗훗.^ ^
2011/10/26 15:33보기만해도군침이돕니다.그리고그릇색이 한층돗보이게하는님의쎈스,장말멋쟁이훗훗.^ ^
2011/09/14 01:13결국엔 반은 먹고 반은 버리고 했네요. 아까워라... 담아갈께요..
2011/09/22 04:51저도 배우고 싶네요. 제 실력은 영 꽝이여서 사진을 찍으면 클로즈업이 잘 안되요.
2011/10/24 04:04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도 못 한다
2011/11/22 01:02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한다
2011/12/07 20:16당신은 전체에 서있다면 당신은 파고있어, 당신은 파고를 중지해야합니다
2012/01/05 09:15빈 수레가 요란하다
2012/01/07 05:15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
2012/01/10 19:05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2012/01/11 00:44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2012/01/12 16:46티끌모아 태산
2012/01/1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