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UU PL60으로 담은 밤의 일상
가끔 상록수 역근처를 저녁먹고 산책합니다.
챠챠와 함께 산책하기도 하고 그냥 저녁먹은거 소화도 시킬겸 바람도 쐴겸 나가서
동네를 한바퀴 돌고 들어오기도 하지요
VLUU PL60이 가볍고 부피도 작아 늘 손에 휴대하고 다닐수 있어
일상을 구석 구석 놓치지 않고 담을수 있어 좋습니다.
집 거실에서 컴을 하고 있는 엄마 옆에서 엄마에게 시선을 떼지않고 바라보는 챠챠
챠챠의 움직임을 잡기란 10번 정도 찍어 한번 정상적인 사진을 얻는 확률만큼 어렵습니다.
이럴때 사용하는 아동기능이 있습니다.
아동기능으로 잡은 챠챠의 움직임 ( 혀가 리얼하게 찍혔답니다.)
가끔 밖에 나가면 만나는 [아롱이]
커다란 덩치에 비해 엄청 순한 아이랍니다.
눈이 맑고 착해서 제가 만날때 마다 한참씩 아롱이 주인( 아주머니) 하고 이야기 하는 아이인데
퇴근하는 언니를 마중나와 상록수 역 앞에서 기다리다
마주쳐 드디어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발광으로 찍혔네요.
고 노무현 장례식 전날
아들이 안양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옷을 가져다 줘야 한다고 해서 함께 저녁을 먹고
안양 1번가를 나갔습니다.
상록수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다 ...
늦은 시간 ( 저녁 9시 30분쯤)
퇴근하는 사람들의 지친 모습
드문 드문 빈자리가 있어 다행이 앉아 갈수 있었습니다.
안양에 내려 롯데 백화점에서 내려와 마주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마련한 분양소에
내일이 발인인데도 끊이지 않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엄숙하고 숙연하고 슬품에 잠긴 사람들의 표정을 지나
도로 하나를 건너자 완전히 다른 색의 활기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안양1번가는 활기로 가득찬 젊음이 끓고 있었습니다.
길 건너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애도의 모습
도로 하나를 건너서 젊음이 밝게 빛을 내고 있다는 것은
지구는 돌고 있다라는 말을 빌리지 않아도
삶의 생기로 가득한 젊은세대의 삶의 에너지와 죽음은 빛과 어둠처럼 따로 분리되여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하루였습니다.
아들 말로는
유일하게 안양1번가에서 아는 얼굴을 지나다가 마주칠수 있는 곳!
이라는 말대로 젊은 세대의 거리입니다.
오랜만에 아들덕에 안양1번가의 표정을 볼수 있어 좋았답니다.
꿈구는 공주의궁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지만 여자를 위한 공간이 아닐까? 싶게
여성의 색인 핑크색으로 화려하게 조명을 밝히고 있습니다.
아들과 아들 친구가 앞서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뒤따라 가며 담아 봤습니다.
꿈을 향해 한발 다가가기 위해 일터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한 친구에게
옷을 가져다 주고 함께 요리재료를 가지러 가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옆에 가는 친구는 요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아들이 목적지에 도착해
잠시 기다리라고 해서 들어온 골목에서 밖을 향해 셔터를 눌러 봤습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골목의 모습처럼 그냥 뭔가 모를 근사함이 묻어 나지 않나요?
안양1번가의 자유로움과 젊음의 술렁거림은
젊은 시절 제가 종로를 누비던 시절과 클로오즈업 되면서
한참 뒤에 있는 흑백사진처럼 제 모습이 낮설기만 하더라구요
젊음을 유혹하는 나이트 클럽 직원 !!
안양1번가는 젊음이 술렁거리는 곳이다.
조명아래 젊음을 이끄는 유혹의 손길...
아들이 안양에 들리면 꼭 먹는다는 천원짜리 닭꼬치!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저렴하게 닭꼬치1개에 천원을 받는데
닭꼬치는 똑같이 구워주지만
소스는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골라 직접 발라 먹을수 있다고 한다.
한입에 한가지씩 다른맛을 발라 다양한 맛을 동시에 먹을수도 있다.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맛은 바베큐 맛이라는데
다음에 들리면 나도 한개 먹어봐야 겠다.
500원27cm
1000원 32cm
500백원에 아이스크림 한개를 먹었는데 이렇게 길고 양이 많은 아이스크림을 받을줄이야
젊음이 있는 거리에 서면 먹는것도 저렴하게 즐길수 있다.
안양1번가의 외출!! 작고 컴팩트한 VLUU PL60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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