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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하는 제주도 시인 [이 청리 ]

 깊고 푸른 제주도의 푸른바다를 품어 잉태한 [ 우리 사랑은 천년도 짧아라 ]
메마른 가슴에 촉촉한 사랑의 단비가 되는 리듬으로 새 생명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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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운둔하며 시를 쓰던 이청리 시인은 창작에 몰두하기 위해 지인들의 발길이 뜸한 제주도로
몇해전 주거지를 옮기고 이를 내조하기 위한 아내 한 혜솔님은
낮선 제주[킹 흑돼지] 집을 운영하면서 남편을 내조, 시인 이청리님은 그런 아내의 수고를 돕기위해주방 한켠에서 조용히 설거지를 하며 가슴으로 시를 쓰고
아내를 돕는 틈틈히 수많은 시를 창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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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리 시인의 시를 알아본 전북대  이종록 교수님에 의해 세상의 빛과 리듬으로 태어난 시
[우리 사랑은 천년도 짦아라] 가 수록된 CD를 선물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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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싸인이 있는 CD [ 우리 사랑은 천년도 짦아라]는 깊고 깊은 애정을 담은 변함없는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100년도 못사는 인간의 삶이 10번 거듭해도 모자란다는 사랑의 깊이를 헤아릴길 없는 저로서는
천년을 누군가 한사람을 사랑할수 있는지 되짚어 보게 되는 반성의 시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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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제주도 국제합창제 창작합창 위촉곡 모음집
제주도의 비경을 시로 옮긴 [가자 가자 이어도로] 곡이 담긴 CD

가자 가자 가자 이어도로


물보라 헤치며
가자 가자 가자
우리 서러움 이고 지고
가자 가자 가자
이어도로
우리 사랑이 동백꽃으로
필 때까지
가자 가자 가자
물보라 헤치며
이어도로
가자 가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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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청리는 ??

2009년 02월 23일 (월) 김효영 기자 news0524@jemin.com

   
 
  ▲ 이청리 시인.  
 
'높고 낮은 오름들이 바람이 쉬어가게 등을 내밀더라 안개 비껴 가는 속에 그네 탈 때 저 바람이 이 섬의 왕인 듯 싶더라. 수평선뿐이더라. 이 길에서 만난 바람의 출렁거림 속에 높고 낮은 오름들이 천하 제일 가는 또 하나의 바다이더라(노래'오름'중)

이청리 시인(52)이 제주의 비경을 담은 노래를 만들었다. 7년 전 글을 쓰기 위해 제주에 정착한 그는 제주의 비경에 감탄했다. 시도 쓰고, 글도 썼다. 그러던 중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노래를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그는 영주10경을 노래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품은 성산포''사라봉의 저녁노을''방산문의 봄꽃이여''황금빛 귤제주''정방폭포의 여름'등을 써 내려갔다.

'외돌개', '주상절리대의 봄' 등 제주의 비경을 담은 노래도 잇따라 만들었다. 그렇게 제주에 심취해 만든 곡이 무려 20여 곡이 넘는다.

이씨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이후에는 김만덕 이나 4·3을 주제로 한 노래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씨가 쓴 노랫말은 이종록 작곡가를 만나 최근 노래로 만들어졌다. 현재 음반을 만들지는 못한 상태지만 이씨는 이 노래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제주도정든 어디든 언제든지 줄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씨는 대학교 시절 「별들의 위대한 선물」로 문단에 데뷔한 후 시집 「나 바울이 되어」등을 출간했다. 1990년 제1회 윤상원 문학상을 수상했고, 1996년 '문학과 의식'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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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집 - 가마솥

   1978년 시집 <별들의 위대한 선물>로 문단에 데뷔한 이청리 동화  집. 가마솥과 함께 하는 역사 여행으로 티없이 맑고 깨끗한 <가마솥>의 영혼은 우리를 행복의 길로 안내하고, 희망의 <가마솥>을 통해 우리의 삶에 찌든 온갖 피곤을 잊을 수 있도록 해준다.

 나 바울이 되어

 영화 조감독, 광부 등의 일을 전전한 저자가 신앙과 일상 삶을

 사색 한 시집. 

 잠들지 못한 내 기억의 날개

누구 에게나 지우고 싶지만 지울 수 없는 기억이 있습니다.
나를 구속하고 있는 것들을 바다 풀어 줍니다. 파도속에 집을 짓습니다. 이 집속에 들어서 바라보는 세상을 부옇습니다. 살아서 숨쉬는 역동적인 이 파도 속의 집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시는 파도 속에 짓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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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푸른파도가 모래를 조리질하듯이
제주도의 푸른바다를 가슴에 품고 쉼없는 조리질로  사금파리 같은 시를 낳는 이청리
그의 얼굴을 어린아이의 영혼을 담은듯 해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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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푸른바다를 품어 시를 낳는 이청리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충만한 그의 아내가 있어 내겐 고향같은 곳이기도 하다.
언제나 달려가면 영혼을 달래주는 연금술사 시인 이청리와 아내가 있는곳
그래서 제주도는 내게 더욱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흐르는 곡.  歌曲 .우리 사랑은 천년도 짧아라

                작사 / 이청리 / 작곡 / 이종록 /소프라노 강혜정  

http://blog.daum.net/hansrmoney
이청리 시인의 아내가 운영하는

▲제주도 킹흑돼지 생구이 전문점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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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eetthetanners.com BlogIcon 김용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짚신도 짝이 있다

    2012/01/10 22:26
  2. Favicon of http://changeweavers.com BlogIcon 아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2012/01/13 06:01


여행지에서의 먹거리

여름이면 산으로 들로 휴가를 떠나잖아요?
특히 제주도나 동해,서해아쪽 해수욕장으로 휴가를 많이 가시는데 바닷가에 가면 꼭 먹는회!
여름에 회를 안시하고 먹어도 될까? 하는 의문을 가지신적 있으시죠?해마다 여름이면 발생하는 비브리균 폐혀르에 대한 언론보도에 대해 더 불안하기도 하구요
이럴때 제대로 아는것이 힘입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알게된 수산물 안전유통을 위해 정부가 기울이는 노력이 이런거였군아! 
하는것을
눈으로 귀로 들으며서 커다란 공부가 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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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사실에 감사!감사!
쪽빛 푸른바다가유혹하는 제주도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국의 어느 하늘아래 서있는듯
낭만과 자유마저 느껴지니까요

그런 제주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니 정말 감사하죠.제주도로 날아가 며칠 지내다 온다는 건 어린아이가커다란 풍선을 안고 좋아서 함박웃음을 웃는것 같은 기쁨! 입니다.
그 자유를 품에 안고 제주도에서 2박 3일을 보내다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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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앞 커다란 풍차가 돈키호테의[세르반테스]를 떠오르게 하고
푸른바다는 수영은 커녕 물 공포증까지 있는 저를 유혹해 발목적시게 하고
저녁 어스름 수평선 하늘에 주황색 붉은 물감을 풀어 놓은듯한 모습에 넋을 놓게 합니다.
그림같은 풍경들은 드라마 '올인'의 촐영지로..
'이재수의난' 촬영지로 유명하구요.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을 담아 왔습니다.
▼올인 촬영지[올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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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한가로이 드라이브하다가
표선리쪽에 있는 '제주민속박물관' 대장금 촬영지를 찾아 가다가
우연히 해양수산연구소 표지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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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끼고 청정지역에 자리한 '행양수산연구소'에서 하는일이 무척이나 궁금해 지더라구요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전복이나 광어(넙치)를 꼭 먹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의무감 내지는 책임감...그런데..
여름철이면 발생된다는 비브리균이나 폐혈증이 걱정되서 먹어도 될까? 하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수 없었던 차에 해양수산연구소 간판을 보게 되었으니,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해양수산연구소를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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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따라 멋진 바닷가 풍경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가다보면
저 멀리 해양수산연구소가 보인답니다.
해양수산연구소가 있는 장소가 멀리 보이는 수평선과 가끔씩 다가와 부서지는 포말들로 인해
더욱 유배지 같아 보이더라구요 ㅎㅎ
작년에 다녀온 지옥의섬('알카트라즈섬: 더록의촬영지)이 떠오르는 멋진 곳에
자리한 해양수산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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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구소 내에있는 병리검사동 강봉조 이학박사님을 뵙고 양식되어 판매되고 있는 어패류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답니다.
박사님께서 연구소 내부를 촬영할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이곳 저곳을 담을 수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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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을 보니 학창시절 과학실에서 현미경을 들여다 보면서 신기해 하던 기억이 떠올라 잠시
추억에 잠길수 있었답니다. 균을 배양하는 배양액도 책상위에 보이고 박사님 책상위에
내가 알수 없는 전문적인 분야의 책들이 꽃혀 있는데 안의 내용을보면
이해 할수없는 많은 전문적인 단어들이 배열되어 있을거
같아 갑자기 박사님이 존경스러워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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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내가 이것 저것 두서없느 질문으 던졌는데
귀찮아 하지않으시고 답변해 주시면서 이건뭐에요? 이속에는 뭐가 있어요?
라는 어린아이 같은 질문에 답변해주신 박사님 감사합니다.
많이 드셔야 할것 같은 자상한 박사님이 연구실 내부를 설명해 주시는데 냉장고
속에 어떤 실험대상이 보관되어 있는지 궁금해 문을 열어봤는데
내 상상하곤 다르게 칸칸이 닫혀져 있어 그 내부까지 내용을 볼수 없어서
살짝 서운하기도 했답니다.ㅎㅎ
맨 아래 사진은 무균실로 균이 없는 상태에서 실험해야 하는 대상을 보관하고 실험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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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에게 오래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알지 못했던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해양수산연구소 내에 병리검사동에서 박사님이 하시는일은
제주도에서 양식되고 양식 어패류의 질병관리,안정성을 조사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국립 수산물 품질관리원이나
수산동물 질병관리법으로 정기적으로 안정성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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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바다에서 자라고 생산되는 어패류를 그냥 잡아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준의 안정성조사에 통과해야만 우리식탁에 오를수 있다는거죠
정기적으로 안정성조사를 위해 연구소 내에 따로있는 정밀한 검사를하기위해
마련된 연구소는 밖으로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균의 침투를 막아주느
에어커튼시설부터 건물 벽이나 내부 건물에만 3억의 시설비가 투자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설명을 들었을때는 안에있는 실험집기들이 3억원 어치라고 하는지 알았답니다.
실험도구를 뺀 나머지 건물에만(5~8평정도)3억의 시설비가 투자 되었다는 이야기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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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에게 전해 들은 폐혈증에 대한 상식과 예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폐혈증 예방법

1.균이나 균독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어패류를 끊이거나 구워먹는다.
2.다음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6~10월 사이에 어패류를 생식하지 말아야 하며,
강이나 하구에서 낚시나 수영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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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폐혈증이란?
*염분이 있어야 살아가는 균- 수돗물로 씻어도 어느정도 제거가 된다.
저온에 약하다- 냉장보관만으로도 서식을 막을수있다
익혀서 먹으면 문제가없다.

발생은 주로 해안지역에서 6~9월에 정점을 이루고 호발연령은 40~50대이다.
감염은 만성간질환등 저항력이 약한 허약자들이 어패류를 생식하였거나
균에 오염된 해수에 피부상처가 노출된 경우에 걸릴 수있다.

비브리오 폐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어패류를 가열한후
섭취하여야 하며,

 특히 간질환자,알콜중독자,당뇨병,만성신부전증등 만성환자들이 6~10월 사이에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해안지역에서의 낚시, 갯벌에서의 어패류 손질등은 피해야만 한다.
우리가 아는 상식으로 패혈증이란 걸린사람의 50%가 사망에 이를수 있는무서운병이다...
박사님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그렇게 겁낼 필요가 없잖아?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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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과 민간양식장에 가서 넙치양식장을 둘러 볼수 있었는데요
날이 흐려 포장을 쳐놓은 양식장 안을 촬영하기 어렵긴 했지만 양식장 구경이 처음이라
모든것이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바닥에 납작 업드려 있는 넙치를 ..바닥 색이 구별되지 않아 넙치를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식별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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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사료로 먹일 마늘발효

 마늘에 발효제를 넣고 일정기간 발효시켜 넙치 사료를 만드는 배합기에 넣어
사료와 함께 배합해 넙치에게 먹이기 위해 발효중인 마늘입니다.
이외에 넙치의 차별화와 기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른재료를 이용해 (인삼)사료를 만들어 먹이기도 한답니다.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이러한 노력들이 기울여 진다고 생각하니 뭔지 모를
든든함이 느껴져 흐뭇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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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부화한 어린넙치가 먹는 플랑크톤 로티퍼
박사님께서 따로 보내주신 자료입니다.
갓 부화한 어린넙치가 먹는먹이(로티퍼)라고 하는데 현미경으로 촬영한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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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는 양식으로 2가지를 키우고 있는데
전복,넙치(광어)입니다.
전 넙치가 광어인지 모르고(아..이무식함의 극치를 어이할꼬?)
넙치는 광어보다 조금 저렴한 다른생선인지 알았답니다.
박사님께서 주신 자료에 전복 알에서 부화한후 54시간째 된 전복사진을 운좋게 받았는데
함께 보실수 있도록 올렸습니다. 현미경으로 촬영된 이 어린전복이 커서 우리의
식탐을 충족시켜줄 재료가 된다는 거겠죠?
언제크지? 에서..아..신기다하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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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산 양식 넙치인데요. 크기가 얼마나 큰지 무게가 2kg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제주도에서 양식되는 넙치는 대부분 한국에서 보다는 일본으로 수출되는 양이 훨씬 많다고 하는데제가 운좋게 제주도산 넙치를 선물 받았답니다.

포장을 해주실때는 넙치의 피를 빼고 회로 바로 떠서 먹을수 있도록 손질해 준답니다.커다란 광어를 도마위에 올려 놨는데 도마의 크기와 넙치를 비교하면 얼마나 큰지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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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어를 손질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서..엉어~~
어떻게 하다가 크게 심호흡 한번 해준뒤 칼을 들고 포를 뜨기 시작했답니다.
광어 포뜨는 동영상(참고하세요)

광어가 워낙 크다보니 어리버리하게 회를 떠도 근사하게 모양이 나오는거 있죠? ㅎㅎ
한쪽면은 회를 뜨고 한쪽면은 근사하고 특별한 요리를 하기위해 두툼하게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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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혈증은 어패류를 날로 먹었을때 걸리는 병이지만,걸리는확률은 번개에 맞아 사망하는 것 만큼
희박하다는 사실..
광어를 회로 먹어도 좋지만, 오늘은 회를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 익혀서 조리하는 특별한
조리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광어를 두툼하게 4*4cm 크기로 썰어(두툼하게) 녹말+달걀을 섞어 옷을 입혀 튀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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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말옷을 입혀 170~180도에 튀겨 기름기르 빼주세요
튀겨서 초간장을 찍어 드셔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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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대파와 생강을 채썰어 기름을 두른 팬에 볶아 주다가 멸치육수(멸치+다시마+무+물을넣어 끊여
걸러내물)을 넣고 끊이다가 대추,밤채를 넣어 주고 간장+소금으로 간을한뒤
은행이나 호두(견과류)를 넣어준뒤 녹말물을 풀어 걸쭉하게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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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완성되면 튀겨낸 광어를 넣고 버무린 참기름을 넣어 향을 내고
완성접시에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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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제가 회를 못먹어(날음식) 개발한 요리이기도 하지만,
어린아이들이나 연세드신 분들 건강식으로..그리고 회를 즐겨먹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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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심7m~10m지하 심층수 끌어다 키운 광어로 만든 광어요리~!!
손님접대와 건강식으로 아주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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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에서 드시는 회 걱정되신다구요?
청정해역 제주도에서 양식된 넙치 믿고 드셔도 된답니다.
농식품부와 해양수산연구소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기울이고 있는 이유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믿을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르 제공하기 위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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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jeong876
천여가지의 다양한 요리가 있는 곳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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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식품부 블로그(http://blog.daum.net/maf2006/13429164) 에서 글 보고 원 출처를 찾아서 여기까지 왔네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외국인들을 위해 튀김으로 한 취지는 좋은데, 저렇게 생선 눈알이 보이도록 머리를 같이 내면 아무도 안 먹습니다. 식탁에 올려놓는 순간 꺄악 하고 도망가 버릴거에요. 특히 미국인들. 아마 외국인 친구가 별로 없으신 모양인데, 외국인이 회를 (또는 생선요리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가 생선의 눈 때문인 경우가 많거든요. 혹시 앞으로 외국인에게 생선을 대접할 일이 있다면,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머리 꼬리 는 안보이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2009/08/19 02:14
  2. Favicon of http://moai-food.com BlogIcon 모아이푸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님접대용 요리를 외국인을 위한 요리로 잘못 아신거 같은데요? 전 외국인 친구가 한명도 없는건 사실이지만 제 요리가 외국인을 위한?? 요리를 한건 아니랍니다. 하지만 꼭 충고를 받아드려 외국인에게 요리를 접대할때는 생선머리와 꼬리는 절대 안보이게 하겠습니다.

    2009/08/19 08:41
  3. Favicon of http://solnebane.com BlogIcon 고명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2012/01/11 05:34
  4. Favicon of http://inoline.com BlogIcon 원숭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2012/01/13 06:13

제주도-주상절리 & 천지연폭포

맛집,멋집 2009/03/05 09:43 Posted by 모아이푸드

제주도

주상절리, 천지연폭포

몇년전 아들생일에 제주도를 단둘이 여행한적이 있다.
천지연폭포와 주상절리등을 관광했는데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양력 8월2일에 태어난 아들 생일은  늘 방학이여서 친구를 초대하기 보다는
여행을 하기에 아주 딱 좋은데
여름의 뜨거운 더위가 늘 여행을 지치게  한다.
덥다고 걷는것을 짜증내는 아들 눈치 보지 않고 혼자 여행한다는건
작은 설레임속에서 아들하고 왔을때 추억을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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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주상절리를 아들하고 왔을때는
주상절리 진입로에 포장이 안되있어 흙먼지가 풀풀일고
걸어 들어가는 거리가 꾀 길어서인지
아들이 차에서 그냥 있겠다고 버티는 바람에 덩달아
아들혼자 놔둘수 없어
같이 있었던 이유로 구경을 하지 못해
이번 주상절리가 내겐 처음 관광이나 마찬가지다 .
교과서에서 주상절리에 대해 공부하고 이야기 들었던 모습을
직접 본다는건 또다른 새로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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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하다...
할수만 있다면 저 바다를 향해 뻗어 있는
주상절리 위를 걸어 바다끝에 서보고 싶다.
파도가 밀려와 나를 안고 가버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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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를 오른쪽으로 돌려보면
멀리 탁트인 바다와 제주의 산이 해안을 끼고 포근하게 감싸있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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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좀더 당겨보면
육각형으로 형성된 주상절리 모습이 좀더 자세히 보인다
파도에 모서리가 마모되여
두리뭉실해진 부분도 있지만
육각형의 타일을 이어 붙여 놓은듯한 평평한 위에서는
한발을 들고 깡총 깡총 뛰여 보고 싶은 충동을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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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를 구경하는 동안
학교 선생님들이 단체로 관광을 오신듯...
웅성웅성 이야기 소리속에
주상절리 입구 노점에서 파는 파인애플 조각을 사서 하나씩
들고 먹으며 파인애플 당도에 대해
극찬을 하는 소리에 웃음이 나와 혼자 피식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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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입구에 있는 돌고래
등위에 올라타고 앉아 사진을 한장 찍고 싶었는데
두드려 보니 돌고래가 프라스틱 소리를 내며 속이 빈듯한
퍽퍽소리에 내서
그냥 엎드려 찍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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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에서 - 천지연폭포로 바로 차를 몰고 달려갔다
천지연 폭포 입구에 흐르는 물위에
물고기와 오리가 공생하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가깝게 찍어 봤다.
물속에 물고기의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그 물위에 오리가 떠다니며 서로의 모습에 시기하지 않고
놀라지 않으며 해치지 않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마져 들어 마음이 흐믓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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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와 물고기의 모습
너무 보기 좋다.
서로 무언가 이야기를 주고 받는듯 ??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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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15~20분 정도 도보로 걸어야 하는데
아들 생각이 갑자기 나는게 아닌가?
뜨거운 햇볕아래 걸어가며 힘들다고 가기 싫다고 투정하던 아들 모습이 떠올라
태어나면서 부터 하체가 약한게 내탓인것만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
지금은 알바를 해서 하체가 단련되 예전같이 다리 아품을 호소하지 않지만
임신중 너무 못먹어서 그런건? 아닌지...
그리고 엄마를 닮아
다리가 약한건 아닌지 걱정....
암튼
천지연 폭포를 가기 위해 걷다가 보게된 백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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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장미송이 처럼 탐스럽고
신부의 드레스 처럼 하얀 동백을 바라보는 마음까지
맑고 투명해 지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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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폭포에 도착했다
여름에 아들하고 왔을때 보다 물이 많이 줄어 있어
폭포 자체가 빈약하고 안스럽다.
이름보다 폭포가 작아 보인다.
앞에서 사진을 찍는 일본인 아가씨 둘이
시야를 가려 사진 찍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아저씨 몇분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시는데
친구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 확인하더니
사람도 자르고 폭포도 안보이게 잘라 놨다고
친근한 욕을 하면서 다시 잘 찍으라고 투덜거리시는 말투에 함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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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광지이고
워낙 유명한 곳이라 들리긴 하지만
이름보다 초라해 보이는 곳이 더러 있다.
이날 다시본 천지연 폭포도 가물어서 그런지
빈약한 모습을 하고 있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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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나오다 만난
심장병 어린이돕기 모금을 하고 있는 봉사를 하시는 분이 부르는 노래소리에
흠뻑 빠져 한참을 벤치에 앉아 있었다.
모금함에 5천원짜리 한장을 넣어놓고
흐르는 물줄기를 바라보게 놓여있는 벤치에 않아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발의 피로를 풀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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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눈다는것....
나눔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과연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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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하루는 이곳 저곳 쫏기듯 관광지를 도는 일로 끝난다.
여유있게 걸어 걸어 하는 여행을 언제 해볼수 있을까?
주상절리를 관광하기 위해 차에서 내릴때
구두를 신고 간 내 발은 더이상 걸을수 없을 정도 여서
맨발로 걸어 가려고 신발을 벗는 모습을 보더니
귤을 파는 할머님께서 자신의 운동화를 신고 다녀오라고 내주셨다
어찌나 감사한지...
할머님 지금도 건강하시죠?
자신이 내준 신발을 넙죽 받아 신어 줘서 감사하다는 할머님 말씀에 가슴이 뭉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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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jeong876

천여가지의 다양한 요리가 있는 집으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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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02gi.tistory.com BlogIcon Ol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상절리에 다녀오셨군요.. 개인적으로 주상절리는 밀물때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죠.. 파도가 바위에 부딛쳐서 머리 위에 까지 올라온답니다.. 제 친구 그 장면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더군요 ㅋㅋㅋ

    2009/03/05 10:39
  2.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파르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여행 하셨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9/03/05 10:51
  3.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감있어 보이는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더불어 위에 이크님의 정보도 잘 얻어갑니다.

    2009/03/05 12:03

** 방문하실때는 예약해 주세요^^*
미리 예약하시면 더욱 멋진 서비스를 해준답니다.

제주도 맛집 - 킹 흑돼지
책작업을 끝내면 어디든 훌쩍 다녀 오리라 마음먹었는데
책작업이 끝나도 이런 저런 일들이 발목을 붙잡아
이래 저래 시간을 끌다가
제주도에 그리운 사람있어 바람처럼 다녀왔답니다.

이청리 시인의 아내로
넉넉하고 푸짐한 정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는 
킹 흑돼지 전문점을 방문했어요  

제가 제주도에 온다는 연락을 받은 언니가 준비한 이쁜케익.
형부가 손수 촛불을 켜주시고
제주도 방문을 축하해 주셨답니다.

가게 안은 형부의 ( 시인:이청리) 작품으로 전시회에 온듯한 느낌
동행
사랑
희망
새날
이라는 글씨가 제게 힘을 주고
중심에서 알수없는 에너지가 솟는 듯한 그림에서
무한한 기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한라대 교수님께서 제가 사진을 찍자 뒤돌아 보시다 딱 걸렸어요
ㅎㅎ
유머 많으시고 술 좋아 하시는 교수님~~
잘 계시지요?
교수님 앞테이블에 살짝 흰머리카락을 가지신 분은
성형외과 의사인데 아드님하고 ( 건강하고 잘생긴
)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평소 상상은 하고 있었지만
화려한 세팅을 보고 놀랐답니다.
고기집에서 이렇게 다양한 상차림으로 나오는 곳은
별로 없지? 않나 싶어요


고기가 나오기 전에
눈을 먼저 즐겁게 해주는 세팅들에게 마음을 뺏기게 된답니다.
가지런한 전,약식,떡,과일, 브로콜리..
색색이 주는 조화에 마음이 흡족해 집니다.

고기를 찍어 먹을수 있는 소스도 다양하게 3가지
소금도 색색의 영양을 담아 3가지
고기를 먹기전 속을 달래줄수 있는 파프리카죽과 마죽이 3가지나 나온답니다.

야채값 비싼 계절에
이렇게 푸짐한 야채가 나온다면
보는것 만으로도 아주 흡족할거 같아요.
부추와 적채.양파가 적절하게 섞여있고
짭쪼름한 소스가 일품입니다.

고기를 배추쌈에 싸서 먹을수 있도록 속배추를 준비했구요
이쁜 토끼 사과,귤이 있답니다.
겸손하게 귀를 앞으로 접고 절을 하고 있는 토끼
ㅎㅎ

이제 바로 바로
제주도 흑돼지 랍니다. 

눈앞에 보이는 양은 4인분 기준인데요
1인분에 무조건 1만 5천원이면  

공기밥+누룽지+찌개+ 귤까지 모두 모두 공짜로 제공된답니다.
곁들여 나오는 음식덕분에 한사람에 1인분 이상은 절대 절대 먹을수 없다는... 

물론 소주값은 별도지만...
6병을 먹었던 손님에게  5병값만 내라는 시인의 아내 말에
손님도 저도 기분좋게 웃었습니다.
계산하는 손님손에 귤봉지도 푸짐하게 들려 보내면서
식당에서는 술에서 이익을 남겨야 한다는 술값까지 한병 깍아주는 인심.

 역시 시인의 아내다....싶더라구요

싱싱한 흑돼지만을 공급하고
부위별로 골고루 먹을수 있도록
목살.갈비. 오겹살,가브리살,항정살....... 제가 이름도 다 기억못할 부위가
나옵니다.
군데 군데 검은털이 보이죠?
이게 바로 흑돼지라는 확실한 증거랍니다.

사과를 넣어 시원하고 상큼하게 담은 배추김치
시원하고 아삭하게 익은 싱싱한 김치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제주도의 토양에서 자라는 야채는 ( 배추) 육질이 단단하지 않고
무르다고 해요 

모든 야채가 육지에서 건너와야 하므로 야채값이 육지보다 비싸다고 하네요
그래도 좋은 재료를 고집하는
시인의 아내 덕분에 싱싱한 야채가 상가득 나온답니다.

방금 뚜껑을 열고 손님에게 밥을 퍼주기 직전에 제가 찍었는데요
밥위에 고구마를 올려 달콤함과
흑미의 고소함까지...
공기밥도 원하는 만큼 무조건 이유없이 공짜랍니다.

일부러 누룽지를 만들어
고기를 먹은후에 누룽지를 끓여 주는 서비스까지

 누룽지를 공짜?로 먹을수 있답니다.
제가 가는 고기집에서 누룽지를 따로 돈받고 주문해야 하는데
돈을 안내고 누룽지까지 먹을수 있다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보니
고기가 강정처럼 고소하게 익었더라구요


일일이 하나 하나 쌈에 싸서 건네 주시는 형부때문에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서

얼마나 먹었던지....

위가 속에서 늘어나는 느낌이 전해지더라구요 ㅎㅎ


미역국과  우거지 김치국을 빨간 밥통에 한가득 준비해 놓고
손님이 원하는 식성대로 먹을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 물론 따로 돈을 받지 않아요 고기를 드시다가 식사를 하실때 얼마든지 퍼다 드실수 있습니다 )

공짜로 식사까지 마치고 돌아가기 전 생강차나 커피를 드시고

계산할때는 무언가 허전? ( 먹을때와 계산할때는 완전 다른 느낌이잖아요 )
함을 보충해 주려는듯 푸짐하게
귤박스가 계산대 옆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돌아가는 손님들 손에 봉지가득 원하는 만큼
귤을 싸서 들려 주십니다.


인심이 살아있고 손님으로 가기 보다는
친정 어머님에게 간듯
푸짐하게 싸서 손에 들고 나오는 식당?

 
이런 식당 있을까요?
제주도에 가신다면 꼭 들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관광하시면 좋을거에요

 지금 나는 행복의 부자라네 

하늘이
그대를 나에게로 보내었으리
그대는
내 가슴에 사라져간 희망의 불꽃을
지피어 타오르게 하네
차갑게 바라보던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네
시간의 흐름을 바꿔
모든 것을 끝내고 싶었던
내 마음에 꽃 피어
사랑으로 문지르게 하네
내보일 것이란 상처 뿐인
내 가슴 속 깊은 곳까지      
하늘이
그대를 나에게로 보내었으리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도를 할 수 있는
지금 나는 행복의 부자라네

 

------------  이 청리 ----------

   시인 이청리님은  1956년 완도에서 태어나 1978년 대학 1학년 시절 문단에 데뷔했다.

1980년 영화 (애마부인)에서 조감독을 하다가 본격적인 문학의 길에 들어섰다.

1990년 제 1회 윤상원 문학상을 수상

1996년 문학과 의식 신인상 수상

1978년 별들의 위대한 선물

1988년 영혼 캐내기

1994년 나,바울이 되어

2000년 장편소설 바라카의 鐘

천재 교수 선택

가마솥 -어른을 위한 동화

**제주도에 여행가신다면 꼭 들려 보세요.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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